여러분, 안녕하세요!!!!!!
콘~~치입니다!
오늘 첫 인사부터 파이팅 넘치죠!!!
그럴 만한 엄청난 이유가 있어요!
다름아닌 다음 홈@쿠킹 에 제 글이
소개되었어요!!! 꺄~~~~>,<
평소처럼 매일마다 내 블로그 잘 있나,
해서 들락거렸는데 갑자기 조회수가 폭발인거에요!
뭔일인가 했더니 메인에 딱!!!!!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다음 님, 홈@쿠킹 님, 그리고
제 글을 봐주신 모든 분들!!!!
2021년은 대박의 해가 되실거예요!!!!!!!>.<
다음!!!! 사랑해요!!!!
사실 제가 심었던 상추와 대파들이
정말 무럭무럭 잘 자라주어서
후기편을 써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갑작스런 메인 소식에 정말 힘이 솟네요!!!
처음 상추를 심은날은 11일이예요.
화분의 2/3 은 적상추와 청상추를,
1/3 은 대파 3대를 심었는데요.
아쉽게도 며칠전에 대파는 모두 화분에서
빼게 되었어요.
그 이유는 대파는 추울 땐 추운 곳에서 자라야
더 잘 자라는 걸로 알고 있는데,
저희 집은 대파가 잘 클 수 있는 조건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ㅠㅠ
물도 흠뻑주고, 햇빛도 잘 드는 곳에
두었음에도 불구하고 뿌리부분에 흰 곰팡이가 피더라고요.
괜히 다른 상추들에게도 영향이 갈까봐
과감하게 뿌리채 뽑아주었습니다.
그래도 엄청 잘 커왔어서 그래도 더 키워볼까
고민했지만 걷어내주는 곰팡이에도
계속 다시 생기더라고요...
이 부분은 더 연구해 보아야겠어요!
그리하여 2/3 화분에는 적상추와 청상추만이
남게 되었어요.
씨앗을 심고 4일 뒤 아랫줄에 심었던
청상추가 먼저 싹이 났어요!!
(빨간 동그라미 부분)
일렬로 정렬해서 심었는데
진짜 싹도 일렬로 예쁘게 나더라고요!
12월 21일 오늘까지 자란 상추입니다. ^^
윗줄이 적상추, 아랫줄이 청상추예요!
똑같은 흙에서 키우는데,
청상추가 더 빨리 싹을 틔웠고,
크기도 청상추가 더 크네요!
이제 새싹의 키가 웬만큼 커져서 흙으로 옆 부분을
눌러주고 꼿꼿하게 세워줬어요.
처음에 상추를 심을 때
한 구덩이에 2-3립 씩 심어줬는데,
자라면서 싱싱한 한 놈(?)만 놔두고 다른 건
뽑아주라는 설명서를 보고 건강한 자식(?)들만 놔두고
나머지는 정리해주었습니다!
키우다 보니 이녀석들을 언제 먹어볼수 있을까
생각이 들었어요ㅠㅠㅠ 전 그래도 내년 봄에는 먹을 수 있겠지
싶은데... 저의 큰 욕심일까요ㅠㅠㅠ
처음 새싹 틔우고 클 때는 와 진짜 금방 큰다 했는데
언제.. 상추의 형태를 갖출지....
빨리먹고싶다.
2020년 12월 11일 : 적상추, 청상추 씨앗으로 심음.
2020년 12월 15일 : 청상추 씨앗 틔움.
2020년 12월 17일 : 적상추 씨앗 틔움.
2020년 12월 21일 : (현재) 씨앗의 키가 커지고 무럭무럭 자라고 있음.
'잘살기 > 꽃과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직접 키운 루꼴라로 피자 만들어먹기 (ft.자급자족) (0) | 2021.01.17 |
---|---|
(비염/아토피)로 고생하는 남편! 식물, 습도, 따뜻한 차로 챙겨주기 (0) | 2021.01.07 |
선물받은 꽃 말리는법 (=드라이플라워 만들기,꽃보관법) (0) | 2020.12.24 |
겨울 베란다에서 상추, 대파 키우기 (feat.한뼘텃밭세트) (0) | 2020.12.1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