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75

부크크 자가출판 후기 <오늘은 처음이라서> 저자 안녕하세요, 콘치입니다. 오늘은 콘치인 동시에 '이나윤'으로 글을 써볼까 해요. 2020년 계획으로 세웠던 일은 아니지만, 쑥스럽게도 제가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 책 출간에 대해 막연하게 언젠가는 하고 싶다, 내년에는 하겠지, 라며 미뤄왔었는데 결혼과 맞물려 직장을 쉬게 되면서 자투리 시간이 많아지게 되니 짤막한 글을 썼었는데 그게 책으로 엮어 나오게 되었습니다. ^^ 대형 출판사나 알려진 유명한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건 아니고요. 자가출판 플랫폼인 '부크크'를 통해서 출판했습니다. 자신의 원고만 있다면 누구든지 책을 출간 할 수 있어요! 내지 표지, 외지 디자인은 부크크 내 구입 할 수 있고, 원고수정을 원한다면 비용이 발생하지만, 모든것을 혼자 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에 책 홍.. 2020. 12. 12.
겨울 베란다에서 상추, 대파 키우기 (feat.한뼘텃밭세트) 안녕하세요, 콘치입니다 :) 날씨가 요즘들어 꽤 겨울같아졌어요. 집안을 환기시킨다치고 자주 베란다 앞 뒤 창문을 열어두어서 사실 그동안 그렇게 추운줄 몰랐거든요. 오늘은 미세먼지도 매우 나쁨이라 환기시키지 않으려고 했지만, 어제 저녁에 수육을 해먹는 바람에 환기하지 않고 그대로 있을 수가 없겠더라고요. ^^ 더군다나 저는 집에서 하루 종일 있어야 하기 때문에 그냥 환기 빡 하고 공기청정기를 돌리는 쪽으로 ^.^ 여러분들은 겨우내 식탁에 어떤 음식이 자주 올라오나요? 아무래도 전 따뜻한 국물 있는 요리나 찌개를 해먹게 되더라고요. 한동안 국, 찌개에 대강 밥을 먹다보면 파릇파릇한 나물 같은게 먹고 싶어져요.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ㅎ 이따금 마트에 가서 초록초록한 나물들이나 고추를 보는데 가격이 많이 올랐더.. 2020. 12. 11.
우리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 저희는 잘먹고 잘사는 방법을 연구하는 47일차 새내기 부부, 남편 모다피와 아내 콘치입니다. 여러분께 2020년은 계획한대로 잘 되었나요? 저는 예상치 못한 많은 일들로 일상생활도 어려운 점이 많았고, 아쉬운 일이 많았던 해였어요. 동시에 2020년은 저희 커플이 결혼을 하게 된 의미 있는 해였기도 합니다. 다가올 2021년은 올해처럼 시간을 보낼 수 없어서 큼직큼직한 중요한 날들과 휴일을 캘린더에 체크하며 바쁜 연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물론 새해 다이어리는 벌써 샀고요! :) 2020년 중반까지만해도 연인이였던 저희가 부부로 살면서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다가 2021년은 블로그를 함께 쓰며 생각을 공유하고 우리의 시간을 기록하자고 마음먹었습니다. 사실 하루하루는 .. 2020. 1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