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먹기/맛집탱구리

[내돈내산] 삼송 리스토어 커피(feat. 분위기 맛집, 크로플 맛집)

by 모콘치 2021. 5. 2.

안녕하세요!! 모다피입니다~

2021년도 어느덧 싱그러운 봄 5월에 접어들었어요! :()

어제는 하루종일 비가내리고 날이 우중충하더니,

오늘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하늘도 맑고, 햇살도 따사로운 

말그대로 5월의 봄날이네요!!

 

이렇게 좋은 날 집에만 있을 순 없기에

콘치와 저는 우리만의 감성 카페인

'삼송 리스토어 커피'에 다녀왔어요!

 

붉은 벽돌의 외관과 푸른 나무, 파란 하늘이 너무나 조화로운 도심속 전원마을 같죠? 사진에 보이는 전구들이 저녁엔 분위기를 더더욱 멋드러지게 만들어줘요!!

 

 

이 카페는 저희가 연애하던 시절부터 

다녔던 카페인데,

도심속의 전원마을 같은 분위기에

커피와 특히, 크로플 맛이 끝내주는 카페에요!

 

저희가 리스토어 커피에 갈때면 어김없이 주문하는

우리의 단골메뉴는 바로!!

아인슈페너와 크로플이에요!

 

크로플과 위에 놓인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너무 좋아요!! 아인슈페너의 크림이 너무 부드럽고 달달해서 산미가 조금 있는 커피까지 달달하게 느껴질 정도에요!! :()

 

크로플을 좋아하는 우리 부부는 

어느 카페에서나 크로플을 시키는데

아직까지 리스토어 커피 크로플 만한곳을 못찼았어요!!

자세히 보면 크로플의 생지가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여있는데

이게 너무 바삭바삭하고, 또 반죽 안쪽은 쫀득쫀득한게

겉바속촉이 아닌 겉바속쫀!!!

너무너무 맛있는데 뭐라 설명해야할지... (강추강추!!!)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쌓인 저 크로플 생지가 보이시나요??

 

 

근데 또 이렇게 커피와 디저트 맛만 좋은 카페냐??

아니아니죠!! 분위기는 또 얼마나 좋은데요!!

 

집에서 카페를 가는길은 대로 양옆으로 

고층 아파트들이 즐비한 곳인데, 

그런 아파트숲을 지나지나서 카페앞에 다다르면

푸르른 풀과 나무들이 가득한 

도심 속 전원마을에 온 것 같은 분위기에요!

 

정말 아쉽게 카페 외부를 못찍었는데, 카페 밖으로는 시골길을 산책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정말 양옆으로 나무와 숲이 울창하고 시냇물도 흐르고 있어서 카페에서 커피마시고, 산책하기도 너무너무 좋아요!!

 

 

카페를 둘러싼 주변이 너무나도 평화롭고,

카페 내부도 너무 평화로워요!

흰색 바탕에 원목 가구들을 배치했고,

중간중간 푸른 식물들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뭔가 마음의 안식처랄까?? ㅎㅎ

 

내부를 들어가면 높은 층고와 쭉 뻗어있는 실내에서 안정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콘치와 처음 이곳을 알았을때는 사람들이 잘 모르는

저희의 아지트 같은 카페였는데

이런 좋을 곳을 사람들이 가만둘리가 없겠죠?

요즘은 사람들도 많이 찾아오는 것 같아요!

그래도 넓은 실내와 실외 테이블도 많아서

여유롭고 평화롭게 얘기하고 

산책할 수 있는 너무너무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도심 생활에 지치고 답답할때면

도심 속 전원마을 '리스토어 커피'로 가보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