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잘살기/나마고치

[자기개발] 2개월만에 토익 졸업하기!!(feat. 670점 → 875점)

by 모콘치 2021. 4. 7.

모하 모하~ 모다피입니다! :()

올해 저의 목표중 하나였던

토익 850점 달성에 대해 포스팅해볼게요!

 

직장에서 승진과 더 높은 성과달성을 위해

올해 토익점수가 정말 필수였는데

2개월만에 목표점수를 달성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하고, 딱 2개월이 되는 2월 28일 시험에서 목표달성!!(+25점은 덤!)

 

학창시절부터 공부에는 꾀 자신있었지만, 

영어만은 자신이 없었던 탓에

고등학교를 졸업함과 동시에 

영어에서 완전히 손을 놓아버렸던 탓에

시작점은 650점 언저리였는데

성적발표날 새벽 6시 점수발표만 기다리다가

바로 확인했는데 875점이라는 점수가 딱!!!

너무 감격이었어요!! ㅠㅠ ㅎㅎㅎ

 

각설하고, 그럼 제가 어떻게 목표를 달성했는지

저만의 공부법을 공유해볼게요!

 

1. 토익의 유형과 문제풀이 스킬 배우기(feat. 인강)

제가 인강을 들으면서 느낀점은 

토익은 틀이 정해진 문제만 출제되고,

문제를 푸는 스킬이 얼마나 잘 듣고,

얼마나 잘 해석하는지보다도 중요하다!

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part3에서 문제를 듣기 전

3개의 문제지를 먼저 읽고,

첫번째 문제가 두 사람의 직업, 관계 등을 묻는다면

이건 첫 2마디에서 답이 나온다!

이건 10중 9 아니 100중 99문제에 

적중하는 토익스킬입니다!

제가 예를 든 스킬은 수많은 토익 스킬 중

정말 작은 일부분일뿐이고,

토익은 정말 파트별, 문제유형별로

모든 문제에 다 스킬이 있다고 보시면 돼요!

(더 많은 스킬을 원하신다면 인강을 들어보세요! :())

제가 들은 인강은 영단기 토익 300% 환급반인데, 거의 프리패스처럼 대표강사님들의 수업을 골라들을 수 있는 수업이었어요. 제가 인강을 들으면서 받은 가장 큰 도움은 토익문제풀이 스킬이에요! (part별로 문제에 어떻게 접근하는지, 문제가 요구하는 질문별로 어떻게 문제를 풀어가야하는지 등)
제가 들은 인강 교재들인데, 인강을 통해 저는 토익 스킬을 배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공부했어요! :()

2. 실전 모의고사 풀기(feat. 실전처럼)

위에서도 말했듯이 

토익은 유형이 정해져있는 시험이라

유형을 계속 익히는게 중요하고

실제로 풀어보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한번에 200문제라는 많은 문제를 풀려면

영어실력 못지않게

엄청난 집중력이 필요해요!

그래서 이 200문제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내가 어디서 더 집중을 해야하는지를

실전처럼 계속 익혀나가는게 중요해요!

가령, 저같은 경우는 

파트2가 정말 어려웠는데요

짧은 한 문장을 듣고 

연달아 3개의 보기를 들은 후

답을 찾아야하는게 정말 조금만 방심하면 

2~3개의 문제를 놓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파트2에서 엄~청 집중을 하고,

파트3로 넘어가는 시간에 파트5를 푸는대신

파트3 문제들을 쓱 훝어보면서

조금 쉬는시간을 갖는 등

저만의 문제풀이 패턴을 만들었어요!

왼쪽이 해커스 실전모의고사, 오른쪽이 영단기 실전모의고사  각각 실전모의고사 10회분이 있고, 실전 모의고사는 많이 풀면 풀수록 실력향상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
LC파트를 풀때는 꼭 실전처럼 문제를 풀면서 답안지에 마킹하는 연습을 같이했어요! 처음에는 답안지에 마킹하다 다음문제를 놓치는 경우도 종종 발생했는데 이렇게 연습하면서 다음문제도 놓치지않고 답안지도 마킹하는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해요! 

 

3. 단어장 만들기(feat. 모르는 단어는 바로바로 추가)

저는 별도의 voca책을 구입하지 않았고,

저만의 단어장을 만들어서

실전 모의고사나 인강을 들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단어장에 바로바로 추가했어요!

 

토익에는 빈출단어들이 정말 많은데

voca책을 보면 더 잘 설명되있겠지만

그 중에는 제가 아는 단어들도 많고

저는 책을 보면 꼭 처음부터 보는 습관이 있어서

voca책도 첫부분은 정말 다외우는데

뒷부분은 항상 못외우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저는 저만의 단어장을 만들고

모르는 단어들이 나올때마다

단어장에 적어놓고

단어장에 이미 추가된 단어들도

다시 문제에서 봤을때 

제가 기억을 못했다면 

다시 단어장에 적으면서 외우니

자연스럽게 빈출단어들도 외우고

제가 모르는 단어들도 

많이 외우게 되더라고요!

왼쪽은 제 단어장이고요, 한쪽면에는 단어들을, 다른 한쪽면에는 인강이나 교재에 나오는 핵심내용들을 적어놓고 틈날때마다 봤어요! 오른쪽은 제 단어 깜지노트에요! 저는 단어를 외울때 꼭 쓰면서 외워야 잘 외워져서 저런식으로 단어를 외웠어요!

 

어떤분에겐 875점이라는 점수가 

별거아닐수도 있고, 

저처럼 처음엔 너무 높은 목표,

막연한 목표일 수도 있는데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게

토익공부에도 딱 맞는 것 같아요!

 

매일 인강 들으면서 토익 스킬을 배우고,

배운 토익스킬을 적용해서

실전 모의고사를 풀고,

문제를 풀면서 모르는 것은

바로바로 오답정리하고,

단어 정리해서 틈날때마다 외우다보면

안들리던 영어가 들리고,

어려운 영어문장이 해석되고,

문제의 답이 보이는 날이 올겁니다!

 

모두들 올해 목표한 바가 있다면 꼭! 이루시고,

특히, 토익을 목표로 하시는 분들은

꼭! 토익 뿌셔버리세요~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