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콘치입니다.
지난 일요일 날씨가 정말 좋았어요!
오랜만에 남편과 걷고 싶어서
집 주변 걷기 좋은 길, 창릉천을
걷다 왔는데요.
해도 쨍하고 정말 따뜻했어요!
오랜만에 따뜻한 날씨라 그런지
걷는 분들, 라이딩 하는 분들도
정말 많았어요.
창릉천 오리들을 구경하며
설렁설렁 남편과 둘이 걷다보니
등짝에 땀이 나더라고요.
(그정도로 따수운 날씨..ㅎㅎ)
그리고 제가 캐시워크 한다고
저번에 포스팅 올렸었는데요!
집에서부터 창릉천을 걷고
돌아오니 거의 9000보 찍었더라고요!
찌뿌둥한 몸과 마음이
걷다보니 풀리기도 하고
남편과 이런 저런 얘기를 하다보니
시간 가는줄 몰랐어요!
거의 1시간 30분 정도 걷다온 것 같아요. :)
주말에 요즘 어디 나가기도 힘든데
가까운 자기만의 산책길을 찾아서
걷다 오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엔 저는 자전거를 타고,
남편은 러닝으로 창릉천을 산책하기로 했는데
그것도 포스팅 올려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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