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닷!!! >.<
2021년이 다가온다니 2020년 연말동안
조금 나른하고 다운 되었던 날도 있었는데,
막상 새해가 오니 나름 또 신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역시 단순한 저...)
새해라고 해서 매일 하던 빨래를
안할 수는 없죠!
그래서 여느때처럼 빨래를 돌리러
베란다에 나갔는데, 빨래바구니에
빨래가 한가득이에요ㅠ.ㅠ
하루만 안해도 진짜 두통이 쌓일 것 같아요.
일단 남편이 매일 운동을 하고 운동복을
갈아입기도 하고, 저도 재택근무지만
나름(?) 매일 샤워하고 잠옷을
갈아입어서 그런 것 같아요!
(어쩐지 수도세가 많이 나오더군요.)
무튼, 세탁기에 빨래를 넣고 빨래를
돌리는데 좀 있다 보니 LG 세탁기
특유의 알림 소리가 아니라
삑삑삑- 소리가 나더라고요!
빨래 다 됐다고 남편을 툭툭 밀었어요
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뚜벅뚜벅 나가서 확인하니
끝난 알림이 아니라
OE
라고 쓰여있으면서
깜빡깜빡 거립니다.
ㅇ ㅏ .. 오늘 영하 8도..
망,,,,,,했,,,
신정 연휴라 아마 LG 설치기사님을
만나기엔 주말 내내 빨래를 못돌릴 것 같다는
불안이 확~
어떻게든 셀프로 고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여러 방면으로 알아봤어요!!!
OE 라는 글자는
배수관이 막혔다는 뜻이에요!
셀프 해결법을 알려드릴테니
순서대로 해보세요!
1. 빨랫감을 통에서 꺼내고 세탁기 전원을 끈다.
2. 세탁기 밑 작은 네모칸에서 잔여 물 호스를 빼준다.


3. 드럼 통 안에 따뜻한 물을 넣는다.
(15-20분 뒤 호스 안에서 물이 나오면 성공!)
4. 다시 드럼통 문을 닫고 전원을 켜고 '세탁' 버튼을 눌러준다.
(제대로 돌아가면 성공!)
5. 다시 빨랫감을 넣고 빨래한다.
신정부터 세탁기랑 씨름하느라 힘들었어요ㅠ.ㅠ

세탁기가 있는 뒷베란다가 너무 음지이고,
여름에도 서늘한 곳이거든요.
아니나 다를까 영하의 날씨에 얼어버려서
빨래를 돌린 남편을 탓할 수도 없고 ㅠ.ㅠ
(짜증내서 미안 모다피!!!)
평소에 배수관을 얼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빨래 후 위의 네모칸 안에 있는 잔여 호스를
잠시 빼 두어서 잔여물을 빠져나가게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LG 웹사이트 참고)
근데 이렇게 매번 해주는것도
참 번거롭잖아요...
저는 웬만하면 영하 5도 이하로 내려갈땐
빨래를 안돌리려고요...
고치기 넘 힘들..ㅜㅜ
추운데 세탁기 잡고 씨름하는것도 싫고요.
동네에 코인 빨래방이 어딨는지나
찾아봐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뭐하나를 고쳤다는 뿌듯함은 있습니닷!!!
(근데 이런 뿌듯함은 안줘도 될듯...)
다이나믹한 1월의 시작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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