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돈내산17

홍차에 대해 알고 싶어! <여자의시간> 홍차 책 리뷰! 요즘같이 추운 날엔 따뜻한 차 한잔이 생각이 나요. 차는 커피와는 또 다른 느낌을 줘요. 저는 대학 졸업하고 나서 취직 후 정말 커피를 달고 사는 사람이었어요. 그것도 차가운 커피로만 마셨고, 아메리카노가 담고 있는 어른의 쓴맛보다는 우유의 풍미가 가득한 라떼파예요. 커피의 맛도 정말 좋아하지만 연말, 더운날, 추운날에 카페가 주는 분위기도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커피 마시는건 정말 좋은데, 왜 마시고 나서가 불편할까요? ㅠㅠ 이 불편함을 느낀건 꽤 오래 되었어요. 추운 날에도 아이스커피를 마시다보니 배가 꾸룩꾸룩- 거리기도 하고, 더운날 물보다 커피를 더 찾다보니 괜히 기분상 얼굴도 누래지고 피부도 많이 안좋아지는 걸 느꼈어요. 현대인이 카페인 없이 어떻게 삽니까ㅠㅠ 그래서 커피 대체제로.. 2020. 12. 30.
엄마의 콜드크림, 수부지 딸도 만족시키다! (콜드크림 정착후기) 콜드크림, 들어 보신 적 있으시죠? 아마 요즘 친구들은 잘 모를거에요. 저는 이모들과 엄마가 예전부터 콜드크림을 즐겨 쓰셨던터라 제게는 낯선 이름이 아니었어요. 지금은 올xx영 이나 다른 로드샵에서 유명하고 좋은 수분크림, 영양크림이 정말 많죠. :) 하지만 예전만해도 동네 화장품가게에서 화장 진한 아주머니가 추천해주는 콜드크림! 엄마들의 영원한 찐인생템, 콜드크림 뿐이었죠. 저는 피부타입이 정말 예민하고, 붉은기와 잡티, 여드름이 아직도 성행하고 있는 피부 유저예요 ㅠㅠ 티존은 기름기가 돌면서 유라인은 너무 건조한 타입이라 딱맞는 화장품 찾기도 정-말 애매해요. 그래서인지 제게 맞는 화장품을 찾으면 몇 통이고 쟁여서 한동안은 그것만 애용하게 되는데요. ^^ 최근에 엄마가 얼굴 팩을 하자면서 엄청 큰 통.. 2020. 12. 29.
홍차 샘플러로 내 취향 찾기 (ft.샘플러 구하는방법) 와아아아ㅏㅏㅏ 진짜 올해가 며칠 남지 않았어요! 올해는 작년 12월에 비해서 추웠던 날들도 왕왕 있어서 제법 겨울 분위기가 났네욤! 12월을 보내는 방법 사람마다 다를텐데요 :) 저는 일단 다이어리를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지도 않겠지만 전 왜 연말 분위기를 다요리에서 느끼는거죱...? 새해 다이어리를 겟겟-하고 무엇보다 카페에서 다요리에 내년 일정을 쭉-정리하는게 제 12월 보내는 방법인데요! 아쉽게도 올해는 카페도 갈 수가 없고, 연말 분위기도 잘 느껴지지가 않네요ㅜ.ㅜ 아쉬운대로 집에서라도 카페 분위기를 내보자고 생각했어요!! 근데... 저... 요즘 커피만 마시면 배탈이 나고, 속이 안좋아지는거 있죠???ㅠㅠㅠ '얼죽아'인 저는 모든 음료를 (특히 커피) 차게 마셔요. 평소에도 위장이 약하기.. 2020. 12. 26.
파스쿠찌 다이어리-2021은 너닷!!! 안녕하세요! 콘치예요 :) 엇,,, 콘치입니다, 라고 인사 드렸었는데 콘치예요, 라고 쓰니 뭔가 어색하네요. 어느새 이 공간이 되게 편해진 것 같아요. :> 제 에세이 를 읽으신 독자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계획하는 걸 정말 좋아해요. 여행도, 시간도, 약속도 미리미리 계획하고 장소, 시간, 방법까지 하나하나 다 적어놓고 나중에 그렇게 했는지 안했는지까지 체크하는게 저에겐 또 하나의 놀이이자 재미예요. 저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라면 다이어리를 한 번쯤은 사용해 보셨을 것 같아요. 저와 비슷한 성격이 아니시더라도 새해 다이어리로 새해 분위기를 느끼시는 분도 계시겠죠? 11월 말이 되면 정말 겨울이 코끝으로 다가오는 걸 몸으로도 느끼지만 연말 분위기를 더 잘 느낄 수 있는 곳이 서점인 것 같아요. 새해 달력과.. 2020.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