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6일부터 1월 10일까지 있었던
지출 통계를 내려고 해요!
1/6 (수) | 1/7 (목) | 1/8 (금) | 1/9 (토) | 1/10 (일) |
무지출 | 식용유 | 마라탕(배달) | 다음주 먹거리 장보기 | 무지출 |
0 | 1,980 | 23,000 | 107,450 | 0 |
한 주 동안 배달 음식은 2번 시켰고
(화요일) 10,900원 치킨
(금요일) 23,000원 마라탕
으로 이미 34,000원 정도를 지출 했어요 ㅠㅠ
이번 주에 남펴니 월급일이 껴 있어서
자축하는 의미로 배달 음식이 있었는데,
좀 더 아낄 수 있었는데 아쉬워요ㅠㅠ
하지만 그날의 기분을 냈다는 것에
만족합니다. :)
토요일엔 다음주 먹을 재료를 사러
동네 재래 시장에 갔는데
배고픈 상태에 간 나머지 ㅠㅠ
(아침부터 언 배수관, 세탁기를 뚫어서...)
떡볶이, 어묵 등 요깃거리도 사먹어서
돈이 좀 나왔어요!
저희 부부가 자주 가는 원당시장인데요.
주차가 조금 난해하긴 하지만
시장 주변 주택가에 세우다보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시장이 소박하게 있을 것 다 있는 곳이고
무엇보다 채소가 굉장히 저렴해서
차를 타고서라도 가는 곳입니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해요!
기분전환으로 가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아무래도 추워서 외출이 힘들다보니
오래 두어도 상하지 않을 캔조림, 냉동식품을
시장에서 사느라 더 많이 나온것 같아요.
이럴거면 쿠팡에서 시킬걸 ㅠㅠㅠ
아무튼 열흘간 장 안봐도 되겠습니닷!
미친듯이 냉파하겠습니닷!!!!
(남편 알겠지??)
그래도 월요일을 포함해서 무지출 3일을
성공했어요!!!
저 스스로도 대단합니닼ㅋㅋㅋㅋ
칭찬칭찬 쓰담쓰담 >.<<<<
1월 둘째주 총 지출
143,330원!!!
한달에 2인 가족
식비 20만원으로 살기 계획했는데
(남편은 모름...ㅋㅋㅋㅋㅋㅋ)
20만원은 벌써 무리인것 같아요.
30만원으로 늘려서 남은 2주 계획 세워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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