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출과 지출의 사이] 2021-01-11~14 / 4일간 36760원 지출!
저번주 재래시장에서 식재료와 간식에
지출을 크게 하고 (10만원정도?)
이번주 월,화,수는 정말 풍족하게 먹었어요.
식재료 샀으니 냉파 할 일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웬 걸....?
생활용품이 딱 바닥이 난거예요ㅠㅠ
안 살 수 없는 필수용품들이라서
인터넷으로 주문했습니다!
| 1/11(월) | 1/12(화) | 1/13(수) | 1/14(목) |
| 무지출 | 무지출 | 36,760원 (생활용품) | 무지출 |
36,760원은 생활용품을 사는데 지출한건데요.
자세히 들여다 보겠습니다!
| 1/13(수) |
| 샴푸비누 : 10,330원 설거지바 : 5,730원 고무장갑 5세트 : 8500원 대나무칫솔 8세트 : 12,200원 |
원래는 홍대에 있는 제로웨이스트샵에서
구매하던 칫솔, 비누들이었는데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다보니
인터넷으로 사게 되었어요.
다행히 배송비는 무료였지만,
1개입씩 팔지 않고 세트로 묶어서 파는 바람에
가격대가 조금 높았어요.
고무장갑도 한켤레씩 샀는데
라텍스 고무장갑을 사려고 보니
이것도 묶어서 세트로 팔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썩지 않으니 쟁여두고 쓰면
언젠가는 다 쓰겠죠 ㅎㅎㅎㅎ
그리고 뭔가 장갑이 구멍났는데
교체하려고 새걸 찾으면 집에 여분이 없어서
당황한 적이 있어서 필수용품은
한두개는 쟁여두어도 좋을 것 같아요.
(물론 가계부는 텅~이지만 ㅋㅋㅋ)
대나무 칫솔도 한달에 한번씩 교체해주는데
대나무이다보니 손에 닿는 부분이
물을 흡수해서 썩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한달에 한번은 교체하니까
2인 가족 기준 6개월치를 구입했습니다!
6개월동안은 칫솔 안사도 될것 같아요!!!! >.<
아! 그리고 저는 현재 설거지할때
액체 세제를 사용하는데요.
이것도 고체 비누로 바꿔보려고 고체설거지비누를
구매해보았습니다.
사용해보고 후기 남길게요^^
어쨌든 4일동안 총 지출이 36,760원이고
하루에 9200원 가량 사용한 셈이네요.
집에서 숨만 쉬고 출퇴근만 하는
부부인데 하루에 만원가량은 쓰게 되는 현실...
더 조여맬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ㅠㅠㅠㅠ
그래도 저보다 더 아껴쓰는 분들 보면서
많이 배워야겠어요!!!!!
꿀팁 있으면 좀 알려주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