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살기/푼돈재테크

[앱테크] 캐시워크 취미로 하기 (ft.설렁설렁)

모콘치 2021. 1. 6. 16:29

 

콘-하!!!

갑자기 '콘하' 라고 하니 이상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콘하'는 '콘치 하이'의 줄임말인데요.

제가 그냥 한번 만들어봤어요!

제 티스토리 안에 저만의 유행어를

만들어보려고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콘-하!!!!

안녕하세요, 아내 콘치 입니다.

오늘 제가 사는 곳은 체감온도 영하 8도예요.

조금이라도 운동하려고 어제밤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날씨 어플을 보고 정~말

고민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추우면 무릎부터 발목이 시려운 저라...

그래도 어제밤부터 다이어리에

투두리스트로 써놓은 5km 걷기 운동을

안하기에는 새해부터 저 자신에게 지는기분이라

ㅠㅠㅠ 그냥 완전 무장하고 나가기로 결심했어요!

 

 

갑자기 웬 5km 걷기냐 하실텐데요~ :)

사실 남편이 알려준 어플을 한 번 사용해 볼겸

걷기를 오늘 할일로 잡았어요!

 

 

제 남편은 앱테크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작은 돈 하나하나를 허투루 보지 않고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앱테크에 딱- 맞는

사람이예요.

 

 

반면....??

저는 동전은 돈으로 보지 않는? ㅋㅋㅋ

지폐는 깨는게 어렵지만 동전은 막 쓰게 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닷ㅎㅎㅎ

 

 

새해 되면서 남편이 앱테크로 1년 동안 모은 포인트를

현금화 하는 걸 보면서 뭔가 모르게

꽁으로 용돈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1년동안 앱테크 하느라 짜게 살았을

남편을 생각해서 그 용돈은 뺏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죠????)

 

 

그리고 새해에 저답지 않은 앱테크를

하나만이라도 해보자 해서 

'캐시워크' 라는 앱을 설치했는데요.

 

 

막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캐시슬라이드 같은

앱이 유행할때도 저는 잘 안했어요.

일단 푼돈이란 생각을 했고, 

광고 같은 걸 보고 싶지 않았거든요.

 

 

근데 남편을 보고 나니

푼돈 모여 풉..  이 아닌

올~ 이렇게 보인 이상!!! 저도 했습니다. 

 

 

캐시워크 포인트를 얻는 방법은

걸음수 말고도 

퀴즈맞추기, 광고보기 등등

굉장히 많아요.

 

 

오늘은 걸어보기로 맘 먹었으니 걸어야겠죠?

막연히 걸으면 지루할 것 같아서

저희 집에서 편도 3키로 정도 떨어진 도서관을 

목적지로 기존 책도 반납하고

새로운 책도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안녕 오리야?

 

가는 길에 발견한 오리떼.

평화로운 동네길입니다.

 

 

오늘 영하인데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외출 할때 꼭 챙기는 핫팩!

다른 흔드는 핫팩보다 금방 따뜻해지고,

무엇보다 진~짜 따뜻함이 오래가요!!!

 

저의 최애 핫팩입니다!

 

 

집에서 도서관까지 왕복 5km 조금 넘게

걸었어요 :) 

집으로 오는 길엔 좀 더워서 롱패딩 앞에 

지퍼 다 열고 올 정도!

 

 

 

오늘 총 5.3km 걸었고요.

걸음 수로는 7000보가 조금 넘네요.

총 1시간 30분 걸었는데,

진짜 천천히 걸었거든요...

원래 1시간 30분 걸으면 만보 정도는 찍었는데

뭔가 아쉬워요!

 

 

이 앱을 설치하고 매일마다 만보를 걷겠다는

다짐을 하는 순간 이 앱을 잘 안볼 것 같더라고요.

 

매일마다 지키지못하는 제가 싫고

걷기 싫은데 억지로 걷다보면

괜히 몸 상할까봐요.

 

그래서 걸을 수 있는 컨디션일때, 또 걷고 싶을때

조금씩 조금씩 해보려고요 :)

 

 

앱테크, 너무 몰두하면

일상생활에 방해됩니닷...!!!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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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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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걸으면서 돈벌어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