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테크] 캐시워크 취미로 하기 (ft.설렁설렁)
콘-하!!!
갑자기 '콘하' 라고 하니 이상하네요.
ㅋㅋㅋㅋㅋㅋ
'콘하'는 '콘치 하이'의 줄임말인데요.
제가 그냥 한번 만들어봤어요!
제 티스토리 안에 저만의 유행어를
만들어보려고요 ㅋㅋㅋㅋㅋㅋ
다시 한 번 콘-하!!!!
안녕하세요, 아내 콘치 입니다.
오늘 제가 사는 곳은 체감온도 영하 8도예요.
조금이라도 운동하려고 어제밤부터
벼르고 있었는데, 날씨 어플을 보고 정~말
고민했어요 ㅋㅋㅋㅋㅋㅋ
추우면 무릎부터 발목이 시려운 저라...
그래도 어제밤부터 다이어리에
투두리스트로 써놓은 5km 걷기 운동을
안하기에는 새해부터 저 자신에게 지는기분이라
ㅠㅠㅠ 그냥 완전 무장하고 나가기로 결심했어요!
갑자기 웬 5km 걷기냐 하실텐데요~ :)
사실 남편이 알려준 어플을 한 번 사용해 볼겸
걷기를 오늘 할일로 잡았어요!
제 남편은 앱테크 정말 사랑하는 사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작은 돈 하나하나를 허투루 보지 않고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앱테크에 딱- 맞는
사람이예요.
반면....??
저는 동전은 돈으로 보지 않는? ㅋㅋㅋ
지폐는 깨는게 어렵지만 동전은 막 쓰게 되는
사람 중 하나입니닷ㅎㅎㅎ
새해 되면서 남편이 앱테크로 1년 동안 모은 포인트를
현금화 하는 걸 보면서 뭔가 모르게
꽁으로 용돈이 생긴 것 같더라고요~
그래도 1년동안 앱테크 하느라 짜게 살았을
남편을 생각해서 그 용돈은 뺏지 않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했죠????)
그리고 새해에 저답지 않은 앱테크를
하나만이라도 해보자 해서
'캐시워크' 라는 앱을 설치했는데요.
막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캐시슬라이드 같은
앱이 유행할때도 저는 잘 안했어요.
일단 푼돈이란 생각을 했고,
광고 같은 걸 보고 싶지 않았거든요.
근데 남편을 보고 나니
푼돈 모여 풉.. 이 아닌
올~ 이렇게 보인 이상!!! 저도 했습니다.
캐시워크 포인트를 얻는 방법은
걸음수 말고도
퀴즈맞추기, 광고보기 등등
굉장히 많아요.
오늘은 걸어보기로 맘 먹었으니 걸어야겠죠?
막연히 걸으면 지루할 것 같아서
저희 집에서 편도 3키로 정도 떨어진 도서관을
목적지로 기존 책도 반납하고
새로운 책도 대여하기로 했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오리떼.
평화로운 동네길입니다.
오늘 영하인데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외출 할때 꼭 챙기는 핫팩!
다른 흔드는 핫팩보다 금방 따뜻해지고,
무엇보다 진~짜 따뜻함이 오래가요!!!
저의 최애 핫팩입니다!
집에서 도서관까지 왕복 5km 조금 넘게
걸었어요 :)
집으로 오는 길엔 좀 더워서 롱패딩 앞에
지퍼 다 열고 올 정도!
오늘 총 5.3km 걸었고요.
걸음 수로는 7000보가 조금 넘네요.
총 1시간 30분 걸었는데,
진짜 천천히 걸었거든요...
원래 1시간 30분 걸으면 만보 정도는 찍었는데
뭔가 아쉬워요!
이 앱을 설치하고 매일마다 만보를 걷겠다는
다짐을 하는 순간 이 앱을 잘 안볼 것 같더라고요.
매일마다 지키지못하는 제가 싫고
걷기 싫은데 억지로 걷다보면
괜히 몸 상할까봐요.
그래서 걸을 수 있는 컨디션일때, 또 걷고 싶을때
조금씩 조금씩 해보려고요 :)
앱테크, 너무 몰두하면
일상생활에 방해됩니닷...!!!
주의하세요!!!
친구추천인 쓰면
500캐시 공짜로 준다고 합니다.
혹시 500캐시 더 받고
시작하고 싶으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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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코드 입력하시면 돼요!
추천코드 입력 안하셔도 가입됩니닷!!!
모두모두 걸으면서 돈벌어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