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샘플러로 내 취향 찾기 (ft.샘플러 구하는방법)
와아아아ㅏㅏㅏ
진짜 올해가 며칠 남지 않았어요!
올해는 작년 12월에 비해서
추웠던 날들도 왕왕 있어서
제법 겨울 분위기가 났네욤!
12월을 보내는 방법
사람마다 다를텐데요 :)
저는 일단 다이어리를 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쓰지도 않겠지만
전 왜 연말 분위기를 다요리에서
느끼는거죱...?
새해 다이어리를 겟겟-하고
무엇보다 카페에서 다요리에
내년 일정을 쭉-정리하는게
제 12월 보내는 방법인데요!
아쉽게도 올해는 카페도 갈 수가 없고,
연말 분위기도 잘 느껴지지가 않네요ㅜ.ㅜ
아쉬운대로 집에서라도 카페 분위기를
내보자고 생각했어요!!
근데... 저... 요즘
커피만 마시면 배탈이 나고,
속이 안좋아지는거 있죠???ㅠㅠㅠ
'얼죽아'인 저는 모든 음료를
(특히 커피) 차게 마셔요.
평소에도 위장이 약하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면 더 부글부글..
장난 아닙니다ㅠㅠ
제게 카페인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커피 대신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찾다가 홍차를 찾게 됐어요!
밀크티는 마셔도 홍차는
손이 잘 가지 않았던 전데요.
(차 종류는 다 맹탕이라...고 생각했음)
여러 유튜브와 책으로
이미 홍차 도구들에 빠져서
홍차 맛에 대한 매력도 알고 싶어졌어요.
그런데 전... 수많은 홍차 종류중에
뭐가 제 입맛에 맞을지 모르겠어서 ㅋㅋㅋㅋ
많은 샘플을 맛볼 수 있는
샘플러 세트를 시켜보기로 했습니닷!!!
시중에 샘플러를 파는 곳은 많지 않은데요.
바로 요기.
재밌는 티타임 가게 - ♪ 앨 리 스 키 친 & T E A :: 부 엌 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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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cekitchen.co.kr
요기에서 샘플러를 팔더라고요!
(유튜브에서 알게됨)
그 중에 아마드 브랜드를 골랐고,
세 종류로 10티백씩 왔어요.
택배는 주문하고 2일이 걸렸고요!
뽁뽁이에 쌓여서 안전하게 왔습니닷!
요즘 민트색 인기잖아요! >.<
아마드 홍차는 민트 종이박스에
패킹이 되어있어요. ^^
그리고 앨리스키친에서 보내준 무료 티백!
무료 티백은 아마드 레몬라임트위스트
티백이네요! ^^
(신걸 좋아하지 않지만, 먹어보겠습니닷...)
아마드 브랜드에서
제가 고른 샘플러는,
잉글리쉬 티, 얼그레이, 잉글리쉬 브렉퍼스트
세 세트인데요.
가장 베스트 맛으로,
아직 홍알못(홍차를 잘알지 못함)인
제게 딱 맞을 것 같아서 선택했어요!
이 세 종류는
밀크티를 만들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
제 입맛에 과연 세 종류 중에
어떤 게 맞을지 저도 궁금하네요!!!
추운 겨울에
뜨거운 커피도 좋지만,
따스한 홍차는 어떨까요?